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오리온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오리온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아르테미스(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텟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개요
아탈란테 스토리와 미등장 서번트 유출로 처음 알려졌고 이후 9월 25일 달경단 이벤트로 선행등장한 후 1부 3장이 업데이트되면서 상시 가챠에 추가되었다. 물빛에 가까운 은발벽안의 여성과 곰이 팀으로 나오며, 진명은 오리온. 여성인 아르테미스가 싸우고 곰돌이가 보조하지만 곰돌이인 오리온 쪽이 본체이다.[16]
퀵과 버스터 어택은 활을 쏘지만, 아츠 공격시 아르테미스가 돌진해서 활대로 들이받음과 함께 머리 위의 곰이 몽둥이를 휘두른다. 보구 연출은 환히 빛나는 만월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3차재림 시점의 모습으로 변신해 거대한 하트 모양인 빛의 화살을 발사한다. 출시 당시로선 공용 모션을 많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서번트들과는 달리 기본적인 공격 모션, 화살 이펙트들이 고유한 이펙트에, 무한의 검제 못지않게 공들인 보구 이펙트 등, 제작진의 푸쉬를 상당히 많이 받은 캐릭터였다.
4. 스킬과 보구
1스킬은 1턴간 방어력 증가와 3턴간 공격력 증가, 약체내성 증가라는 복합스킬. 다만 공격력과 약체내성의 증가량은 레벨과 상관없이 고정수치이고 1턴짜리 방어력만이 증가하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를 위해서나 레벨을 올리게 될 것이다.
2스킬은 1턴간 자신에게 [남성]특공 상태를 부여하는 스킬로, 오리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배율이 최대 100%이나 되기 때문에 남성 서번트 한정으로 죽창이나 다름없어지지만, 1턴 한정이기 때문에 역시 보구 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3스킬은 심안(가짜)로, 1턴 회피와 더불어 3턴간 크리티컬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오리온의 내구력에 마침표를 찍는 스킬이자 크리딜러로서의 소양도 갖추게 해주는 스킬.
보구는 아츠 대인보구로, 공격력 감소와 함께 확률로 차지를 감소시킨다. 보구 강화 후에는 차지 감소가 확정으로 바뀌며, 크리티컬 확률 감소 효과가 추가. 아츠팟의 대인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구성이다.
스킬 효과가 대부분 1턴에 한정된 효과가 많다. [17] 그렇기 때문에 스킬들의 쿨타임이 긴 편은 아니지만 효과를 오래 보지 못해서 활용성이 다소 낮다. 하지만 1스킬과 3스킬이 생존에 특화된 기술인데다 보구에 달린 차지감소가 오리온의 안정성을 높여줘서 폭딜 후 빠르게 퇴장한다기 보다 오래 살아 남아 끈질기게 스킬을 돌리며 딜을 욱여넣는데 유리한 서번트이다.
5. 평가
5.1. 5주년 이전
자체 성능은 괜찮은 편이지만 경쟁자들에게 밀리는 부분이 많아 평가는 상당히 나쁘다.
초창기에는 쓰레기 취급이었다. 어지간한 강적이 아니라면 고화력 구성의 서번트들로 죽기전에 죽이는게 가장 이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최대 1500%의 보구 계수와 생존력은 매우 우수했지만 아츠의 NP 수급의 문제[18] 와 특공대상인 남성이 세이버 클래스 중에는 많지 않다는 점, 그 외에도 다른 딜러들에 비해 평균적인 데미지가 떨어졌기 때문. 5성 아처 중에 가장 아츠팟과 싱크로율이 높다는 점 덕분에 아츠팟 아처딜러로 주로 사용했지만, 그 외에는 나와도 기쁘지 않는 5성 꽝카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5장이 추가되면서 보구 강화퀘가 생기고, 레이드 전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오리온이 재평가 받게 되었다. 이바라키 토벌전의 3단계 이바라키는 600만이라는 엄청난 체력과 크리 평타로 아군을 한방에 순삭하는 막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속력+단일대상 화력이 동시에 필요한데 이 상황에서 오리온의 강점이었던 높은 생존력이 재조명된 것. 오리온은 보구의 부가효과로 이바라키의 크리티컬을 봉쇄하며 공격력을 고자로 만들고, 보구차지까지 깎아 보구도 못 쏘게 만들며, 자체 체력도 높고 높은 수치의 방버프, 보구턴이나 위기 상황에는 회피를 써버리면 되는 등 강적과의 장기전에서 최적의 서번트라는 점이 드러났다. 이바라키는 여성이라 오리온의 특공이 먹히지 않아 스카사하나 잭 보다는 대미지가 낮은 게 다소 흠이었지만, 이후 천마 오토기조시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 남성 레이드 보스가 나오자 문자 그대로 날아올랐다.
이후 6장이 개방되며 평가는 더 좋아졌다. 6장에 나오는 원탁의 기사들이 죄다 성배버프 뽕맞은 막강 방어력+공격력을 자랑해 악명을 떨쳤는데 나오는 원탁의 기사나 제법 강력한 잡몹으로 나오는 숙정기사들이 모드레드를 제외하고 전부 남성 판정인데다가 트리스탄이 아처이긴 하지만 남성이라 특공은 유지가 되는지라 남성 특공의 에우리알레와 같이 핵심 서번트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오리온과 에우리알레에게 붙은 별명이 '''카멜롯 2대 대영웅.'''
그리고 아포크리파 이벤트때도 지크프리트를 바보로 만든 원흉중 하나이며, 아가르타의 메갈로스나 시모사노쿠니의 세이버 엠피리오, 괴터테메룽의 시구르드, 수르트등 이후에도 남성 세이버 강적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며 오리온의 총평은 좋지 못하다. 제 몫을 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많이 탄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은데다 다른 딜러의 추가와 재발견으로 인해 오리온만의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우선 같은 5성 대인 아츠 아처로는 비교적 초기에 등장한 물총밥의 압승. 압도적인 보구 회전력[19] 과 상대를 가리지 않는 고화력으로 범용성에서는 오리온이 절대로 따라잡지 못한다. 이렇게 범용성에서 크게 뒤쳐지는 특공딜러의 경우 해당하는 특공에서라도 우위를 점해야하지만, 문제는 '''3성 대인 아츠 아처 에우리알레'''. 레어도가 두 단계나 차이가 나지만, 오히려 오리온의 역할을 대부분 그대로 수행하며 사용 편의성은 훨씬 뛰어나다.
- 화력 : 에우리알레 = 오리온
기본 화력은 스탯차이로 인해서 오리온이 훨씬 강하다. 남성상대로 자버프기준 보1 오리온이 보5 에우리보다 강하며 오리온은 특공이 버프형식이라 평타에도 특공이 적용되어 평타까지 포함하면 딜차이는 압도적으로 벌어지게 되며 비특공 대상 상대로는 특공 배율에 몰빵한 에우리의 구조상 차이가 더 커지게 된다. 문제는 오리온의 특공은 버프형식이라 이벤트 특공과 합연산이 되는 것에 반해 특공보구인 에우리알레는 곱연산으로 적용되게 되어 이벤트에서는 보구 딜량이 뒤집히게 되고 이벤트 특공이 쌓이면 쌓일수록 이 차이가 벌어져 종합 화력에서도 에우리알레에 뒤쳐지게 된다.
- 생존력 : 에우리알레 = 오리온
오리온은 방뻥, 회피, 공깍, 크깍이 있어서 자체 생존력도 좋고 적의 화력을 깍아낼 수 있으며 차지감소도 확정이라 보구 턴을 미는 것에도 강점이 있다. 에우리알레는 차지감소는 확률적일 뿐 아니라 그 외 생존을 전부 매료에 의존해야 하는데 주적인 세이버가 대마력이 높아서 다소 불안정한 감이 있다. 그러나 오리온은 핵심 생존기가 자신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자기 생존력은 더 높을지 몰라도 아군을 지키는데에는 다소 부족한 반면 에우리알레의 매료는 사실상 아군 전체를 지키는 생존기가 되기 때문에 파티 안정성 면에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 보구 회전력 : 에우리알레 = 오리온
에우리알레는 1스킬로 27% NP차징이 가능해 8레벨만 찍어도 풀돌 허수로 즉발이 되며 np수급률이 오리온보다 높은데다 아뻥도 있어서 오리온에 비해 회전력이 훨씬 좋다. 오리온은 아츠 평타가 단타라는 한계 때문에 보아아로도 차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위처럼 오리온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에우리알레에 비해 확실히 비교우위라고 하기 어려운 반면 에우리알레는 상시 3성이라는 압도적인 접근성, 자체 차징스킬 면에서 명확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활용성 면에서 훨씬 우수하다. 그나마 오리온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딜량면에서는 최소 보2, 가능하면 보3 이상을 찍어줄 경우 깡화력에서 확실하게 우세를 점할 수 있게 되어 부족한 보구회전력에도 불구하고 종합 딜량은 더 앞서나갈 수 있겠으나 애초에 5성이 보3이 돼야 3성을 제칠 수 있다는 것부터가 문제인데다 오리온 보렙 올릴 바에는 물총밥이나 다른 대인 아처의 보렙을 올려 쓰는 것이 더 쉽고 강한 것이 사실이다.분명히 강점도 있고 상황만 갖춰지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지만 범용성과 편의성은 물총밥에, 접근성과 특화성은 에우리알레에 밀리다보니 중간에 낀 오리온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기 쉽다. 하다못해 물총밥은 같은 5성이기라도 하지 최대 경쟁자인 에우리알레는 같은 금테취급인 4성도 아닌 3성에 불과하고 오리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대부분 수행 가능해 비참함이 배가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리온 뽑아 쓸 바에 그냥 에우리알레 쓰고 오리온 뽑을 돈으로 다른 서번트 뽑아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픽뚫로 튀어나온 오리온은 5성운 빨아갔다는 소리나 듣고 있다.
5.2. 5주년 이후
다만 아츠의 모든 것을 바꾼 희대의 밸붕 캐릭터의 등장 이후로는 사정이 좀 나아졌는데, 딱히 남성 상대로 기용하지 않아도 보구 리차지도 괜찮고[20] 화력도 나름 보구퀘를 받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나 비남성 상대로 기용할 경우에는 결국 무한 보구 연사가 가능한 물총밥의 하위호환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그러나 물총밥은 한정 5성이고 복각도 기약이 없어 사실상 확정 갸차에서나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총밥이 없는 유저이거나 오리온이 픽뚫로 많이 나와 보구레벨이 높아진 유저의 경우는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에우리알레의 경우에는 같은 아츠이긴 하지만 단타 보구이기 때문에 캐밥을 발라도 연사를 하려면 최소 50차지 예장을 장착하고 있거나 오더체인지 등의 도움이 필수적이나, 오리온의 경우에는 다단히트 보구이고 보구에 한정해서는 수급률이 괜찮기 때문에, 흑성배 등을 써도 딱히 무리가 없기 때문에 데미지 면에서도 오리온이 우위에 서게 되었으며, 연사력도 더 좋아졌기 때문에 에우리알레는 확실히 이기게 되었다.
다만 또 다른 경쟁자인 4성 배포 아처 쿠로의 경우에는 50차지를 가지고 있어 보구 리차지가 나쁜 편임에도 2연사까지는 여유로운 데다가, 배포라서 보5가 보장되기 때문에, 오리온이 보1일 경우에는 확실히 쿠로에게 보딜이 밀리고 보2가 돼야 비슷해지는 수준이다. 사실 이건 대부분의 배포 캐릭터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고 쿠로의 경우에는 그 중에서도 워낙 고성능으로 나온 배포캐라서 그런것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여전히 이리저리 치이는 것은 사실이나 3성보다 못한 5성 취급에서 그냥저냥 무난한 5성이 된 수준.
6. 기타
첫수가 아츠일 경우 퀵의 NP수급 성능이 아츠보다 좋아지는 3명의 서번트 중 하나이다. 다른 둘은 잭 더 리퍼, 오키타 소지.[21][22] 잭과 오키타는 아츠가 1장뿐이므로 아퀵퀵 외에 선택지가 없지만, 오리온은 아츠가 2장이 있어도 보퀵퀵이나 아퀵퀵의 NP수급량이 가장 좋다는 점이 특징. 타마모의 여우시집가기(아츠 50%)를 걸어야 아츠가 퀵보다 근소하게 더 좋아진다.
본체가 오리온이기에 데이터 상으로는 남성으로 분류되어 있다. 여성 대상 특공이나 매료, 즉사 효과는 적용되지 않고 남성즉사 및 여성 서번트들의 이성매료 기술에는 걸리니 주의하자 뭔가 납득이 안 갈수도 있지만 '''남친이 자기 눈 앞에서 다른 여자에게 헤롱대고 있는 꼴을 본 여성'''이라고 상상해보면 행동불능에 빠지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
경단 이벤트 라이트판 복각이 결정됨과 동시에 모션 수정이 확인되었는데, 퀵은 활을 점점 올리며 연사한 네 개의 광구가 일제히 궤도를 틀어 목표를 일점타하는 모션과 아르테미스가 빛의 화살 두 발을 쏜 뒤, 아르테미스에게 타고 있던 오리온이 직접 날아가서 적을 타격[23] 하는 방식. 버스터는 한껏 시위를 당겨서 매긴 큼지막한 빛의 화살을 쏘는 방식, 아츠는 활이 푸르게 빛나는 것만 빼면 예전과 똑같은 돌진하는 방식과 한 바퀴 재주를 넘으며 빛의 화살을 쏘는 방식이 있다. 그리고 엑스트라는 푸르게 빛나는 활을 부메랑마냥 던지는 방식이다. 일부 모션은 2부 5장에 실장된 초인 오리온과 비슷하다.
첫번째 막간의 이야기를 깨면 뱀의 보옥을 많이 준다
7. 관련 문서
[1] 트라이스타란 오리온자리의 삼태성을 가리키며, 아모레 미오는 이탈리아어로 '내 사랑'이라는 의미이다. 즉 이 보구의 이름은 '오리온 내 사랑'이라는 뜻이 된다.[2] 막간의 이야기 '어떤 사랑의 노래' 클리어[3] 각각 아르테미스&오리온의 성우[4] 이 때에는 인연퀘가 존재하지 않았으니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했다. 일종의 이스터에그.[5] 원문도 アルテm라고 되어있다[6] 오리온의 사망 전승 중 오리온이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바람 피운 것에 분노한 아르테미스가 전갈을 보내 오리온을 죽였다는 전승이 있다. 본작의 아르테미스의 얀데레성 성향은 이 전승에 따른 듯.[7] 일본 전통 혼례때 헌배의 예로, 세 개의 잔으로 서로 세 번씩 번갈아 도합 아홉 잔의 술을 마시고 부부의 연을 맺는 의식. 이는, 신의 앞에서 결혼을 맹세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의식이다. 일본 전통을 어떻게 아냐고 한다면 서번트 소환에 의한 지식 주입이라고 밖에...[8] 제 3 특이점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클리어[9] Lostbelt No.5 아틀란티스 클리어[10] 원문은 って. 흔히 랄까로 읽을 수 있는 표기.[11] 원문은 미저골(尾骶骨).[12] 11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대사. 그 이전에는 오리온 혼자서 아르테미스가 자신 외의 사람을 따르다니, 눈이라도 오려나?였다.[13] 일본어 관용구,우리말로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정도의 어감이다.[14] Lostbelt NO.5 클리어 후 추가[15] Lostbelt NO.5 올림푸스 클리어 후 추가[16] 본래 오리온이 소환되는 도중 남친의 이상을 알아챈 아르테미스 가 다시 오리온을 촉매삼아 난입소환하면서 이렇게 꼬여버렸다. 애시당초 스킬과 패러미터는 모두 오리온의 것.[17] 1스킬의 방어력 증가, 2스킬의 남성 특공 부여, 3스킬의 회피[18] 퍼스트 아츠 카드버프를 받고 3번째 아츠 카드로 공격해도 끽해야 5% 정도 오른다.[19] '''대인 보구만으로 시스템이 구성되는''' 드문 딜러다.[20] 흑성배 기준 쌍캐밥을 바르고 오버킬을 띄웠다고 가정했을 시 70~80% 가량이 찬다. 오더체인지를 활용하고 약간의 커맨드 운이 따라준다면 3연사까지도 가능하다.[21] 퀵타수가 아츠타수에 비해 2.33배 이상인 서번트들이 이 현상을 일으킨다. 오리온은 퀵3타 아츠1타로 3배, 오키타와 잭은 퀵5타 아츠2타로 2.5배이기 때문에 이 조건을 만족한다. 나이팅게일은 퀵6타 아츠2타로 마찬가지로 이 조건을 만족하지만 퀵의 NP획득률 자체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 실제 NP획득량은 퀵이 아츠보다 떨어진다.[22] 다만 잭과 오키타는 아츠 성능도 좋기 때문에 np가 순식간에 보조 하나 없이도 금방 차지만 오리온은 둘에 비해서는 NP충전속도가 밀린다.[23] 복각 예고부터 공개된 모션이다.